책 읽기 싫어하는 아이를 위한 7가지 추천 방법

"책읽기를 싫어한다구요?"

책 읽기가 학생의 올바른 정서함양과 꾸준한 공부습관 형성에 필수인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입니다. 무슨 책을 읽혀야 하는지 정보도 풍부하고 마음 편하게 읽을 수 있는 환경도 되는데 혹 가정에 책 읽기를 싫어하여 고민하는 분이 있다면 다음의 7가지 방법을 시도해보면 어떨까요?

1. Eat and Read

아이가 식탁에 앉아 먹고 있을 때 엄마가 책을 읽어준다.

2. Over-Kill

같이 가까운 공공 도서관에 가서 최대한 빌릴 수 있는 책을 모두 빌려보라. 그 중에 단 몇 권이라도 안 읽고 베길까?

3. Rewards

아이을 칭찬하는 수단으로 책을 상으로 주라. 동네의 Garage Sale 이나 가까운 서점에 가서 아이가 직접 읽고 싶은 책을 고르게 하고 그 책을 상으로 받게 해보자.

4. Audio Books

차 안이나 거실에서 오디오 북을 틀어놓아 아이가 듣게 하라.

5. Comfort

슬프거나 화가 나 있을 때 책을 읽어주라. 책으로 우울한 마음을 위안 삼을 수 있게 해보자.

6. Stay Up Late

침대에서 손전등이나 헤드 램프를 켜놓고 늦게까지 책을 읽게 해보라. 가끔 정해진 규칙을 깨보는 것도 아이의 흥미를 돋울 수 있다.

7. Storytelleing

아이가 책을 한 권 읽으면 엄마는 아이에게 읽은 내용을 이야기 해달라고 조르라. 아이가 이야기를 시작하면 지적하거나 수정하려고 하지말고 격려하고 진심으로 이야기 듣기를 즐기면서 경청하는 모습을 보여주자.

Sources from Imagination Soup by Melissa Talylor

아이러니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우리나라 속담에 '모로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라는 말이 있다. 꿈꾸는 모든 것이 실현되는 현대 사회에 사는 우리는 영어교육에 있어 마음 문을 열고 좀 더 넓게 생각하고 보다 큰 그림을 그릴 필요가 있다. 우리들의 부모가 교육받을 때인 2, 30년 전과 지금의 환경은 너무나 많은 차이가 있는데 무작정 부모가 자신의 고정관념으로 아이를 대할 순 없다. 강요하고 윽박질러 책 읽기에 완전히 흥미를 잃게 하는 것보다 어떻게든 긍정적인 방향으로 격려하여 하루라도 빨리 독서 습관을 만들어 놓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 

@라이프롱 잉글리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