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lic Market 뒷쪽으로 길을 걸어내려오니 가파른 계단 밑으로 시애틀 수족관이 보였다.
Seattle Aquarium 은 1977년에 오픈했고 시애틀 항구의 중심인 Elliott Bay 워터프론트 공원 Pier 59에 위치해있다. 운영시간은 여름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 겨울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주소: 1483 Alaskan Way, Seattle, WA 98101
-홈페이지: http://www.seattleaquarium.org/
-입장권: 어른 $16 / 아이 4~12세 $10.50 / 3세 이하 무료 (크루즈 이용, 시티패스 이용시 별도요금)
6월인데도 전형적인 시애틀의 흐린 날씨
인터넷이나 관광안내소에서 시티 패스를 구입하면 좀 더 저렴하게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다. Seattle City Pass는 어른 $42, 청소년 $39 으로 시애틀 수족관(Seattle Aquarium) 및 아이맥스 돔(IMAX Dome), 알거시 하버 크루즈)Argosy Harbor Cruises), 스페이스 니들(Space Needle), 태평양 과학관(Pacific Science Center), 우드랜드 동물원(Woodland Park Zomm), 항공박물관(Museum of Flight) 등 6군데를 입장할 수 있는 티켓으로 오래 머물며 관광명소들을 빼놓지 않고 골고루 다 들러보기 원하는 관광객들에게 유용하다. ☞ www.citypass.net
380여종의 어류, 조류, 무척추 동물, 해양생물 등이 있단다. 산호초, 수달 등 눈 앞에 펼쳐지는 바닷 속 비경을 보고 있노라면 해저세계의 신비가 느껴진다. 커다란 Underwater Dome이 유명하다.
손으로 직접 바다생물을 만져볼 수 있는 체험코너
아름다운 해파리들~
눈꽃같은 산호초
각양각색의 산호초들
색깔이 너무 이쁜 노랑 물고기
만화에나 나올것 같은 파란 동그라미 무늬 넙치들 ㅋ
모양과 색은 다르지만 함께 사는 물고기 친구들~
나도 들어가고 싶당~
무섭지만 언제나 멋진 자태 해파리~
희한한 오징어
내맘을 가장 사로잡은 푸른색 물고기..
입장료 냈으니 결국 다 보고 나오긴 했지만 거의 30분밖에 안걸림.. 기대보다 별로였다. 솔직히 말하면 한국이나 여기나 수족관은 별로 달라보이지 않았다. 바쁜 관광객들은 여기는 패스해도 될 듯요~
@라이프롱 잉글리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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