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피어(Pier) 항구 투어

시애틀 수족관을 나와 피어 57쪽으로 걷다보면 눈에 띄는 시애틀 대관람차가 있다. 

기념품 샾, 레스토랑 등 주위에 상점들이 즐비하다.

관람차 타기 보다는 부둣가를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

참새가 방앗간 그냥 안지나감

잡동사니 가득한 가게

그러다 문득 뒤를 돌아다보면 고층빌딩들도 엽서에 나오는 풍경이다~

정박해있는 크고 작은 배들을 보니 해안가 투어를 하고 싶어졌다.

피어 55에 위치한 아고시 크루즈 (Argosy Cruises) 하버크루즈

Pier 55와 56 사이에 있는 하버크루즈 탑승장-예약 및 발권 다 된다.

선장님의 친절한 투어 안내를 받으며 시원하게 투어시작~

2층 선상이 널찍하고 좌석들도 여유가 있어 좋았다.

드디어 하버 크루즈가 출발~ 

Bell Harbour Marina

피어 67을 지나고 있다.

피어 70 너머로 보이는 또 하나의 명소 Space Needle (스페이스 니들)

수많은 컨테이너 배들 크~ 무역항의 포스~

수많은 크고 작은 보트들과 개인 요트들~ 멋지당 

저녁은 pier 57 에 위치한 아기다리고기다리 "크랩 팟" !

입구부터 심상치 않다 평일인데도 거의 50분 기다림

메뉴부터 넘 귀여움

우린 해물모듬을 주문~ 이 망치로 게다리를 두드려줘야 맛이라고.. 주문과 동시에 Sourdough 빵이 나왔다.

Oyster Shot과 cioppino 스프까지 냠냠~ 정말 맛있당

@라이프롱 잉글리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