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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초등학교 교실 Open House

Sherry Lee 2011. 4. 18. 16:26

 

 



아이들을 한 학기 학교에 보내놓고 첫 성적표를 받을 무렵이 되면, 아이들이 학교 생활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 궁금하기 짝이 없다. 매주 가져오는 시험지 및 worksheet 들, 진행되고 있는 프로젝트나 Extra Credit Report 등에 대한 의문점들도 생기기 시작할 것이다. 그래서 이맘때 쯤 학교에서 행사로 여는 Open House 에 참가하는 것은 여러가지로 의미가 있다.

 

2011년 4월 7일 Trimester 제도로 운영되는 University Park Elementary School 의 제 2학기 Open House 가 있었다.



 

 

 

 

먼저 수정이의 반 Mrs. Welch 선생님의 4학년 교실이다.



 

 

수정이의 자화상(Self-Portrait)



 

 
수정이네 그룹의 초상화들~


 


Mission Miguel Arcangel 을 Bean Mosaic으로 만들었다.



 

 

 


반 아이들이 각각 만든 여러 성당의 Bean Mosaic



 

 


정물화도 보인다.




하루 후에 Gold Rush 를 주제로 공연할 Gold Dust or Bust 라는 Play에 입을 앞치마, 모자, 반다나 등이 전시되어 있다.

 


 

 


교실 한 쪽 구석에 진열된 Suggested Reading Books for 4the Graders


 

 

 


수정이네 반의 Class Pet 인 Silkworm 이란다~ 작은 알갱이들이 eggs~

 

 

 

 

 


아이들의 성과에 대해 선생님과 자연스레 상담도 할 수 있다.


 

 

 

 


6학년인 영무네 Mrs. Holton 선생님 교실이다.


 

 

 


6학년 반 과제가 꽤 심플한 편



 

 


트럼프에 나오는 왕을 판화로 그리고 찍어 냄


 

 


Humanities 시간에 African Civilization 에 대해 배운 후, Art 시간에 만든 African Masks

 


 

 


영무가 만든 아프리칸 족장 마스크


 

 


Humanities 에서 배우는 Ancient Civilizations (고대문명)

 

 

 

 


앞으로 배울 Greek Civilization 에 관한 책들



 

 


알루미늄 판에 새긴 Greek and Roman Coins

 



 

 


영무가 만든 로마의 동전

 



 

 


학생들의 작문이 전시된 게시판


 

 

 


영무의 Writing


 

 


6학년 Reading 책

 


 

 


Class Job 을 맡은 학생들이 각각 받는 Class Points


 

 

 

 


6학년 교실에서 아이들의 작품을 감상하는 학부모들

 

 

 

 


밖에선 아이들이 핸드볼에 여념이 없다.



한 학기에 한 번 아이들이 그동안 학교의 수업에 참여한 성과를 엿볼 수 있는 기회이기에 학부모로서는 학교와 선생님께 고마운 시간이다. 선물 사들고 고개 숙이고 찾아가는 분위기가 아니라, 이웃처럼 편한 학교-선생님-학부모의 사이로 학교의 근황과 아이에 대해 수업에 대해 급우들에 대해 자연스레 이야기 나누고 친밀한 관계를 쌓아가는 즐거운 하나의 이벤트로 Open House는 더없이 좋은 예라 보겠다. @라이프롱 잉글리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