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아가라폭포1 [얼바인의 이우연] 나이아가라 폭포 (Niagara Falls) 쥔장 sherry 가족의 2009년 여름 동부여행 일정은, 워싱턴 디씨 4박 5일, 뉴욕 3박 4일, 나이아가라 폭포 1박 2일 이었다. 이 용감한 엄마 아빠가 평소에는 별로 걷지도 않는 7살, 9살 아이들을 데리고 8월 땡볕에 9박 10일을 렌트카 없이 세가지 다른 도시로 여행한다는 것은 생각했던 것 보다 쉽지 않았다. 뉴욕에 도착하자마자 아침에 일어나니 수정이의 눈에 다래끼가 난 걸 보고 아차! 싶었던 것이다. 게다가 double-confirm을 하지 않고 expedia.com에 클릭 한 번으로 세 군데 호텔과 비행기 표 예약을 한 겁없는 엄마때문에 (나이아가라 행 비행기 예약 날짜를 잘못함) 비행기로 뉴욕에서 나이아가라까지 1시간이면 갈 거리를 9시간 걸려 버스로 왔으니, 정말 사서 고생을 시킨 셈.. 2010. 1.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