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도서관1 미국 중학생을 위한 논픽션 추천 캘리포니아 얼바인 교육구에서도 커먼코어(Common Core) 과정을 시작한 2014-15 학년도 중반에 접어들고 있는데 학생들이 실제로 새로운 교과과정에 적응을 잘하고 있는지 의문을 가질 때가 되었다. 가끔 집에서 '에볼라(Ebola)' 라든가 'Crop Circles' 같은 시사적인 주제를 꺼내어 부모님의 의견을 묻는 일이 조금 잦아졌다는 것 등으로 세상일에 관심을 갖고 스스로 생각해보기 시작했다는 긍정적인 신호라는 생각이 든다. 예전부터 영자신문이나 타임 이나 내셔널 지오그래픽 같은 시사잡지를 늘상 접하는 학생은 논리적인 사고력과 언변은 물론 작문실력까지 발달한다고 익히 들어 알고 있지만 바쁜 학교생활과 교외활동 등을 해내기만도 만만치 않아 이를 실천하기는 쉽지가 않다. 그렇다고 해도 변명만 하고 .. 2015. 3.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