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ExtraCurricular Activities1 얼바인 유니하이 마칭밴드 공연 캘리포니아 얼바인의 가을 날씨는 아직도 낮 기온이 섭씨 27도까지 올라갈 정도로 덥다. 땡볕에 방과 후 매일 마칭연습을 해왔던 아들 영무는 College Essays에도 썼듯이 이제는 나름 소속감과 의무감에 고교 생활 4년 중 가장 기억에 남고 즐거운 일이라고 얘기한다. 시험과 프로젝트가 한창인 달에 Football Games과 Competitions 그리고 Field Tournaments등에 나갈때면 금, 토 모두 새벽 6시반에 나간 애가 새벽 1시에 들어오니... 안그래도 공부하기 힘든 유니하이에서 GPA가 우수수 떨어져 걱정으로 밤을 지새우는 날도 허다했건만... 이제 그도 마음을 내려놓은지 오래^^ 다 커버린 아들 녀석이 짠하기도 하고 뿌듯하기도 하다. 유니하이 마칭밴드 공연 중간 관중석에서 쉬는.. 2016. 11.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