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식 생일 파티1 얼바인의 이우연: 수정, 미국 생일파티에서 슬리퍼로 암벽 오르다 수정이가 방과 후에 다니는 CDC(Children Development Center: After school program) 친구 Benett이 생일 파티에 수정이를 초대했다. 미국 초등학교에서 잘 적응하고 있는지 궁금했는데 생일 파티에 초대를 받다니 나름 친구들과 사이 좋게 지내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고 생각한다. 또 수정이를 학교에 보내 놓으면 CDC를 마칠 때까지 어떻게 지내는지 전혀 알 수가 없기 때문에 수정이의 교우 관계도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된다. 물론 미국식 생일파티는 어떻게 하는지 은근히 기대도 된다. 생일 파티는 집 근처의 Boomers라는 작은 놀이 공원에서 열린다는 초대장을 수정이가 들고 왔다. 한국에서도 일부의 엄마들이 생일이 같은 달인 아이끼리 묶어 공원에서 공.. 2009. 5.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