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축구1 [얼바인의 이우연] 얼바인 어린이 축구팀(Irvine 'AYSO' Soccer Team) 미국 초등학생들은 공부보다 체력쌓는데 주력하느라 스포츠 팀은 두, 세개씩 참여하는 것 같다. 봄엔 야구, 여름엔 수영, 이번엔 축구팀이 개강을 했다. 여기 얼바인 어린이 축구단은 이미 6월에 신청을 해서 (http://www.ayso.org) 7월에 팀을 짜면 8월 초에 Tryout 을 한다. 한국에서 초등학교 다닐 때 영무는 팀을 짜서 과외로 한 6개월 동안 축구 코치를 모셔와 한 명당 한달에 4회/10만원 에 시킨 적이 있었다. 여기는 한국보다 절반 가격에 정말 화기애애한 분위기+실력 까지 늘릴 수 있는 금상첨화의 스포츠 활동이 바로 축구다. 수정이는 한국에서 태권도로 씩씩해진 자태를 하기 싫다는 리듬체조를 1년 시켜서 조금 예쁘게 만들어놨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오빠따라 사정사정하길래 여자 축구팀에.. 2009. 9.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