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안녕하세요. 초등학교 3학년 아들을 둔 어바인에 이주한 지 3달째 되는 우진 맘입니다. 아이의 입학 서류를 준비해서 공립학교에 입학시키기만 하면 모든 일이 해결될 줄 알았는데, 알면 알수록 아이를 위해 해야할 일이 많아지네요. 혼자서 처리하게에 버겁지만 Sherry 선생님 블로그를 매일 읽으면서 나도 지치지 말고 열심히 해야 겠다는 각오를 다져봅니다. 미국에만 오면 아이들이 영어를 다 할 줄 알았는데 우진이가 같은 ELD 반의 한국 학생들하고만 어울리며 한국말만 하는 걸 보면서 걱정이 되네요. 되도록이면 빨리 영어를 잘하게 해서 학과목과 학교생활에 적응하도록 만들고 싶은데 다른 분들처럼 튜터를 고용해야 하는 걸까요? Sherry 선생님이 블로그에 말씀하신 것처럼 정말 아이를 데리고 공립 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