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내린 소나기 뒤의 Washington Monument ~ 한가로운 여름 한 낮의 New York 의 Time Square~ 그 웅장하고 시원함에 확~ 뛰어들고 싶은 Niagara Falls~얼마나 어르고 별렀던 동부 여행이란 말인가.. 영어하는 거 말곤, 세상 물정 하나 모르는 여행 초짜 아줌마 주제에 혼신의 힘을 다해 계획을 짜고 드디어 해냈다. 아자~~~9월이면 5학년이 되는 영무와 3학년이 되는 수정, 이 맘때가 워싱턴의 박물관들을 보여주기에 딱~ 좋은 나이라고 하여, 이 더운 땡볕~ 하와이와 알래스카 크루즈를 마다하고 선택한 여름 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