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여름방학이다. 얼바인의 Trimester 제도로 운영되는 공립학교는 한 학년을 마치고 6월 24일부터 여름방학에 들어갔다. 마지막 날엔 학교에서 쓰던 학용품들과 함께 그동안에 배우고 작업했던 portfolio 를 모두 가져왔다.그 중 영무가 특별히 간직하고 싶어하는 Artists/Writers Workshop - Social Science 시간에 배운 '미국의 독립 혁명' 에 대해 story를 만들고 그림을 그리는 작업이다. @라이프롱잉글리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