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빠(남편의 애칭)의 휴가가 끝나갈 무렵 마지막 휴가 일정으로 잡은 곳이 유니버셜 스튜디오이다. 미국에 유학 와서 부터 가려고 했지만 Day Ticket과 Annual Ticket의 가격이 동일하여 남편 오면 가려고 아껴두었던 여행지다. 또 남편 친구가 LA의 한인타운에서 회계사(AICPA)로 일하고 있는데 저녁 식사 약속까지 있으니 가까운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구경가기에 좋은 여건인 것이다. 전날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연간 티켓을 인터넷으로 구매하고 아침 일찍부터 서둘러 LA를 향해 출발~~가까운 지하주차장에 더 비싼 주차료를 지불하고 올라와 보니 커다란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간판이 보인다. 아침 일찍부터 서둘렀는데도 불구하고 이미 많은 사람들이 입장을 하느라 분주한 모습니다.우리도 남들이 하듯이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