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가게가 늘어서 있는 Garden Grove에 갔다. 세 군데에 들러서 Sienna와 Sedonna를 보고 왔는데 딱히 맘에 드는 차가 없다. 미국은 1월 4일까지 휴가여서 차들이 많이 팔렸고 또 들어올 차들도 많다고 하니 좀 기다려 보려고 한다. 쥔장 Sherry는 $7,000 ~ $8,000의 2002년식 정도의 Sienna를 찾고 있는 중인데, 중고차 딜러 아저씨는 한 1~2주 동안 Rent Car (Honda Accord: 1주에 $250)를 타고 다니며 천천히 정하라고 하는데 현재 사는 가격이 중요한게 아니라 감각상각비 즉, 팔 때 얼마의 잔존가치가 남는지를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음... 미국까지 와서 참 어려운 인생 공부한다. 한국에 살 때는 남편에게 말하면 남편이 다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