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바인 136

제 5회 얼바인 반려동물 입양 페어: 5th Annual “Home for the Holidays” Pet Adoption Fair

얼바인 동물보호센터는 남가주 전역의 동물 구조단체와 보호소에 있는 집을 잃은 500여 마리의  반려동물을 입양할 수 있는 입양페어인 'Home for the Holidays'를 12월 3일 오전 10시 ~ 3시에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에는 반려동물 관련 업체, 먹이, 옥션, 기금 복권, 먹거리와 함께 수의사와 조련사에게 질문하는 부스도 마련합니다.  이번 페어에서 입양되는 모든 고양이와 강아지에게는 백신, 거세 또는 난소 제거, 마이크로 칩과 건강 진단을 제공합니다. 일시: 12월 3일(토) 오전 9시 - 오후 3시장소: 6443 Oak Canyon Road, Irvine, CA 92618입장료: $1/명주차료: 무료반려동물 입양비용: 각 단체별로 입양 비용과 입양 요구 조건이 다름미국인들의 반려동물 사..

카테고리 없음 2011.11.19

[얼바인 초등학교] Bonita Canyon Elementary School (보니타캐년 초등학교)

Bonita Canyon Elementary School학교주소: 1 Sundance, Irvine, CA 92603홈페이지: www.iusd.org/bc/ 전화번호: 949-936-5450팩스번호: 949-936-5459추천 통학로View Irvine Unified School District in a larger mapBonita Canyon Elementary School 지도얼바인 통합교육구(IUSD)에 소속된 23개의 초등학교에 대해 소개합니다. 학교의 기본 정보, 인종별 분포, 과목별 평균 성적, 추천 통학로, 학교 지도 정보 등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궁금하신 사항은 아래 댓글에 남기시면 답변드릴게요.. @라이프롱잉글리쉬교육학년: 유치원 - K6총학생수: 532명학생인종: 백인 47%, 아시안 ..

카테고리 없음 2011.11.18

[얼바인 초등학교] Alderwood Elementary School (앨더우드초등학교)

Alderwood Elementary School학교주소: 2005 Knollcrest, Irvine, CA 92603홈페이지: www.iusd.org/ab전화번호: 949-936-5400팩스번호: 949-936-5409 교육학년: 유치원 - K6총학생수: 839명학생인종: 아시안 55%, 백인 27%, 혼혈 12%전학년 평균 성적English Language Art: 90점Mathematics: 91점Science: 96점History - Social Science: 기록없음 추천 통학로 View Irvine Unified School District in a larger mapAlderwood Elemenatry School 지도얼바인 통합교육구(IUSD)에 소속된 23개의 초등학교에 대해 소개합니다..

카테고리 없음 2011.11.17

얼바인 차 사고

[피자 한조각에 1만 5천달러?]5분 밖에 안남았다. 곧 막내 딸, 수정이 축구팀의 준결승이 시작될텐데 앞으로도 몇 블럭이 더 남아서 마음이 초초하다. 중요한 일을 앞두고 만사태평스러운 수정이는 누구를 닮았을까? 시간 약속을 지키기 위해 미리 준비하고 조금 빨리 시작하라고 여러 차례 얘기해 보지만 온 세상이 아름다운 수정이에게는 허사다. 수정이는 배고프면 먹고 놀고 싶으면 놀아야하는 평범한 아이다.집안 일을 보느라 점심도 먹이지 못했다. 축구경기 가는 길에 피자를 사서 먹이지만 준결승 경기인데 밥을 먹이지 못한게 마음에 걸린다. 물론 수정이가 이곳 음식 중에서는 피자를 제일 좋아하기는 하지만 말이다. 축구 경기장에 가까워 오니 오전 내내 청소, 빨래로 허둥대서인지 피곤함과 허기가 밀려온다. 나도 피자 한..

카테고리 없음 2011.11.15

[라이프롱잉글리쉬] Cherub 북리뷰

초등학교 6학년 초까지는 우리 아이들에게 무슨 책을 읽혀야할 지 별로 고민할 필요가 없었다. 공립도서관에 가면 추천도서 리스트가 학년마다 있어 기본적인 책들은 다 읽힐 수가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중학교를 가며 영무는 본인이 좋아하는 장르, 그리고 작가 스타일이 정해지기 시작하며 엄마의 도움이 없이도 스스로 원하는 책이 시중에 나오자 마자 서점으로 달려가 사는 아이가 되어버렸다. 시리즈물을 읽으며 1, 2, 3권이 끝나면, 4권이 나올 때까지 목이 빠져라 기다리기도 하고 그 사이에 세가지 다른 시리즈를 동시에 읽기도 한다.* 등장인물 카드 (Character Cards) : 주인공인 제임스와 더불어 Cherub 조직의 주요 멤버들이다. * 영무의 Summary Chart첫장에는 책의 제목, 저자, 장르,..

카테고리 없음 2011.11.10

얼바인 수도요금

처음에는 꿈을 꾸는 줄 알았다. ‘쏴와’ 시원한 물줄기소리가 방안 가득 들려왔다. 계속되는 소리에 눈은 뜨지 못한 채 귀을 기울여보니 실제로 큰 물소리가 들렸다. ‘아이들이 화장실에 다녀와서 변기 물을 내렸나 보네.’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다시 잠을 청하려니 변기라면 잠시 후에 중단되어야 할 물소리가 계속 난다. ‘이 녀석들, 내가 그렇게 물을 아껴서 사용하라고 주의를 주었는데도 세면대에 물을 잠그지 않았군.’ 아이들의 물 낭비를 막아야겠다는 생각에 벌떡 일어나 아이들 화장실로 들어갔다. 수도는 열려있지 않았다. ‘아니 이렇게 큰 물소리가 대체 어디서 나는 거지?’내가 해결할 수 없는 문제라는 것을 직감하고 남편을 깨웠다. ‘영빠, 엄청나게 큰 물소리가 나는데 아마 우리집에서 나는 소리 같아. 빨리 일..

카테고리 없음 2011.11.09

얼바인 근처 바닷가: 크리스탈 코브 Crystal Cove 주립공원 두번째 이야기

Crystal Cove 첫번째 이야기에 이어, 산책로를 지나 모래사장으로 내려왔다. 공원을 관리하는 공무원들이 깨끗하게 유지하고 방문하는 사람들은 정해진 룰을 지켜 그 어디에도 작은 휴지 하나 떨어져 있지 않다. 모래는 가늘고 부드러워 맨발로 다녀도 푹신한 느낌이 너무 좋다. 오랫만에 바다에 수정이와 같은 동네 친구 유나는 맨발로 서서 한참 동안이나 파도를 바라본다. 초등학교 5학년이라 어리게만 생각하는데 이럴 때 보면 나의 딸이 커가고 있다는 것을 소녀가 되어간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해변에서 10m만 나가도 바닷가재, 새우, 커다란 물고기가 많아 스킨스쿠버를 하면서 물질을 하는 해남(?)이 눈에 띄였다. 캘리포니아 주립공원에 방문하려면 차 한대당 일회 $15 또는 일년 $120의 패스를 구입하는 것이 ..

카테고리 없음 2011.11.08

얼바인 근처 바닷가: 크리스탈 코브 Crystal Cove 주립공원 첫번째 이야기

주말을 맞아 얼바인 근처에 있는 Crystal Cove 주립공원을 방문했다. 이곳은 오렌지카운티 중에서 바다에 접해 있는 부촌인 뉴포트비치 바로 아래에 위치하고 있으며, 얼바인에서는 차로 20여분 정도 걸리는 곳이다.Crytal Cove 주립공원은 바닷가 모래사장과 산책로, Backcountry Area라 불리는 나즈막한 야산, 캠핑장 등 크게 세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캘리포니아의 모든 주립 공원을 방문하기 위해서는 1회 $15 또는 1년 $125 짜리 주차권을 구입해야 한다.     Crytal Cove 안내지도  이번 방문은 맨 위의 Treasure Cove에서 시작하여 Crystal Cove를 지나 El Moro Cove까지 약 3마일(4.8km)을 왕복했다. 해변마다 펠리칸을 볼 수 있는 곳, ..

카테고리 없음 2011.11.05

미국 공립 초등학교

나도 헬리콥터 맘인가?시계가 8시를 가리키고 있다. 회사에 8시 30분에 도착하려면 늦어도 8시에는 집에서 출발해야 하는데. 노트북을 가방에 넣고 핸드폰과 핸드백을 챙기고 문을 막 나서려던 참이었다. 발에 탁하고 걸리는 것이 있어 보니, 수정이의 도시락이다. 물건을 잘 잊어버리는 둘째 수정이를 위해 현관문 바로 앞에 도시락을 놓아두었는데 그것마저 두고 간 것이다.짧은 망설임 끝에 도시락을 들고 차의 시동을 켜자마자 바로 수정이 학교로 향했다. 출근 시간은 늦을 것이 명백했다. 하지만 내가 누군가? 자식 잘 키워보자고 낯선 이곳에 와서 온갖 시행착오 겪으며 3년을 버틴 한국의 아줌마다. 한국 음식을 좋아하는 수정이는 학교에서 판매하는 미국 점심을 계속해서 먹지 못한다.  1주에 몇일은 한국 도시락을 싸주어..

카테고리 없음 2011.11.01

미국 거주비자 Visit USA Act 추진

Charles Schumer 뉴욕주 상원의원Mike Lee 유타주 상원의원미국 내에 50만달러 이상을 부동산에 투자할 경우 영주권과 비슷한 효과를 갖는 거주비자를 주는 법안이 상정된다. 연방상원 찰스 슈머 의원(민주당, 뉴욕주)과 마이크 리 의원(공화당, 유타주) 추진하고 있는 Visit USA Act는 침체되어 있는 미국 부동산 경기를 부양하기 위해 50만 달러 이상의 부동산을 취득할 경우 영주권과 비슷한 거주비자를 부여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으면 2011년 내에 의회에 상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안에 이 법안이 상정된다면 경기 부양을 원하는 미국 국민과 의회 의원의 열망을 반영하여 바로 통과될 것으로 예상된다.이 법안으로 받을 수 있는 '거주비자'란 미국 내에 출입이 자유롭고, ..

카테고리 없음 2011.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