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열리는 'Astounding Inventions'이라고 하는 얼바인의 2012 발명품 아이디어 경진대회가 1월 28일 Irvine Valley College 에서 개최된다.
이 발명품 아이디어 대회는 수학과 과학에 관한 학생들의 관심을 촉진시키기위한 목적으로 열리며 얼바인과 터스틴 지역의 킨더가든부터 8학년까지 학생들이 손수 만든 발명품 아이디어로 참가할 수 있다.
4학년때까지만 해도 이 대회는 희망자에 한해 참가하면 되었었는데, 5학년이 된 수정이네 학교는 2학기의 Science Project 로 지정해버리는 바람에 학년전체가 참여했었다.
관련 정보가 실린 안내서를 11월 쯤 받아왔었다.
수정이의 발명품은 미국 아이들이 점심으로 많이 싸가는 PB&J Sandwich를 만들어 먹을 때 필요한 PB&J 샌드위치용 땅콩버터와 잼을 넣어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는 지퍼가 달린 튜브용기이다.
발명품이 실제로 작동할 필요는 없고 아이디어만 표현하면 된다고 해서 다 쓴 치약 용기에 땅콩버터와 딸기잼을 각각 넣고 Peanut Butter 를 퍼서 바르지 말고 그냥 짜라는 뜻으로 'Squeeze'와 'Peanut Butter'를 합하여 'Squee-Nut-Butter', 그리고 잼을 짜라는 뜻으로 'Squee-Jam'으로 각각 이름을 만들어 용기 표면에 디자인하여 붙였다.
이제 다음관문은, 1월 28일 Irvine Valley College 에 가서 본인의 아이디어를 심사위원들 앞에서 발표하는 등 얼바인의 다른 학교에서 뽑힌 학생들과 경합을 벌이는 데 참가하여야 한다.
수학과 과학의 흥미를 촉진시키기 위한 얼바인 교육청의 아이디어라고 하는 이 경진대회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당선되면 일정의 상금을 받을 수도 있다고 한다. 단순히 교과서 내용을 외워 시험만 보는 식의 과학교육이 아니라 학교에서부터 하나의 필수 프로젝트로 장려하여 창의력과 과학적 사고력을 어려서부터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끊임없이 주어지는 얼바인의 교육환경에 감사한다.
이 발명품 아이디어 대회는 수학과 과학에 관한 학생들의 관심을 촉진시키기위한 목적으로 열리며 얼바인과 터스틴 지역의 킨더가든부터 8학년까지 학생들이 손수 만든 발명품 아이디어로 참가할 수 있다.
4학년때까지만 해도 이 대회는 희망자에 한해 참가하면 되었었는데, 5학년이 된 수정이네 학교는 2학기의 Science Project 로 지정해버리는 바람에 학년전체가 참여했었다.
관련 정보가 실린 안내서를 11월 쯤 받아왔었다.
제출할 발명품의 요건과 제출 날짜 등의 자세한 정보가 담긴 Rule Sheet
수정이의 발명품은 미국 아이들이 점심으로 많이 싸가는 PB&J Sandwich를 만들어 먹을 때 필요한 PB&J 샌드위치용 땅콩버터와 잼을 넣어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는 지퍼가 달린 튜브용기이다.
발명품이 실제로 작동할 필요는 없고 아이디어만 표현하면 된다고 해서 다 쓴 치약 용기에 땅콩버터와 딸기잼을 각각 넣고 Peanut Butter 를 퍼서 바르지 말고 그냥 짜라는 뜻으로 'Squeeze'와 'Peanut Butter'를 합하여 'Squee-Nut-Butter', 그리고 잼을 짜라는 뜻으로 'Squee-Jam'으로 각각 이름을 만들어 용기 표면에 디자인하여 붙였다.
발명품을 만든 후에는, 아이디어를 생각해낸 동기부터 제품으로 만들기 까지의 과정을 기록하는 Inventor's Log를 완성해야한다.
발명품의 스케치
이제 게시판을 만들 차례
수정이의 발명품 아이디어를 전시한 Display Board; Peanut Butter & Jelly Sandwich를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휴대용 재활용 용기이다. 수정이는 'Squee-B-J'라고 브랜드를 지었다.
1월 9일 까지 학교에 제출 기한 이었고, 1월 12일 학교 대표로 뽑혀 교장선생님이 주신 상을 받아왔다.
이제 다음관문은, 1월 28일 Irvine Valley College 에 가서 본인의 아이디어를 심사위원들 앞에서 발표하는 등 얼바인의 다른 학교에서 뽑힌 학생들과 경합을 벌이는 데 참가하여야 한다.
수학과 과학의 흥미를 촉진시키기 위한 얼바인 교육청의 아이디어라고 하는 이 경진대회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당선되면 일정의 상금을 받을 수도 있다고 한다. 단순히 교과서 내용을 외워 시험만 보는 식의 과학교육이 아니라 학교에서부터 하나의 필수 프로젝트로 장려하여 창의력과 과학적 사고력을 어려서부터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끊임없이 주어지는 얼바인의 교육환경에 감사한다.
@라이프롱 잉글리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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