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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바인 뉴스

중고생을 위한 썸머프로그램 및 인턴쉽에 관한 세미나

by LE Network Inc

아침저녁으로 바람이 제법 쌀쌀하게 느껴지나 했더니 썸머타임 해제가 내일 모레라고 한다. 감기에 걸린 아이들이 많아지니 각별히 주의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미국에 이민을 와서 생각이 든 건 한국 학생들 만큼 미국 고등학생들도 대학가기 너무 힘들다는 것이다. 한국에서는 과목마다 학원을 다니느라 힘들다면, 미국에선 자기의 관심이나 전공분야를 확실히 정해 관련된 Extracurricular Activities를 꾸준히 단계별로 해왔음을 실제로 증명해 보여야 하는 것 뿐만 아니라 기나긴 캘리포니아의 약 3개월이 되는 여름방학을 매 학년마다 어떻게 보냈는지도 대학 원서에 써 넣어야 한다는 것이 신경쓰이는 일이 아닐 수 없다. 도대체 여름마다 어떤 활동들을 왜 해야하며 그런 프로그램들은 언제 원서를 준비해서 지원하고 언제 시작하는지 얼바인 교육청과 얼바인 한인 학부모회가 마련한 아래의 세미나에서 그 답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왔다.


11월 9일 저녁 7시 Lakeview Senior Center 에서 열리며, 얼바인의 학부모나 학생이면 누구든지 ikpa.board@gmail.com으로 RSVP(예약) 하고 참가할 수 있다. 



@라이프롱 잉글리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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