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틀랜드 여행 세째날
숙소 근처 브런치 집 탐방~ 오늘은 미국 남부식으로 고고!
아침부터 긴 ~ 줄, 주민들인지 관광객들인지..
해쉬브라운, 에그&콘독.. Shrimp&Grits, 그리고 Reggie Deluxe(사진에 짤림) : 모두 맛있지만 좀 느끼함
브런치를 든든하게 먹고 출발한 곳은 'Multnomah Falls' (멀트노마 폭포)~ 시내에서 30분 거리
주소: 53000 E Historic Columbia River Hwy, Bridal Veil, OR 97010
멀트노마 폭포 안내소
사진에서 봤지만 생각보다 폭포가 작았다. 다리위로 보이는 물줄기가 시원하고 참 멋졌다.
오레곤 주에서 가장 높은 폭포인 멀트노마 폭포는 총 620 피트 길이라고 한다. 윗쪽 폭포가 542 피트, 아래쪽이 69피트. 폭포 중간에 보이는 벤스 다리는 1914년에 자선사업가 사이먼 벤슨이 기증하여 지어졌단다.
나름 숙소도 있고, 레스토랑, 기념품 샾도 있다.-> 홈페이지 http://www.multnomahfallslodge.com/page/home
우리는 폭포 앞에서 사진찍고 잠시 놀다왔지만 폭포 뒷쪽 트레일 길 따라 걸어들어갔다 와도 좋단다.
Japanese Garden을 가려다 중간에 표지판 보고 들린 포틀랜드 시내 중심에 있는 장미 정원-International Rose Test Garden
주소: 400 SW Kingston Ave, Portland, OR 97205
입장료는 무료, 길거리 주차-2불
숲 속에 있는 가든에 들어서니 공기가 정말 상쾌하다. 곳곳에 아기자기한 포토 부쓰를 마련해놓았다.
수백 종의 각양각색의 장미들~ 이 장미정원은 1917년에 만들어졌는데 550종류가 넘는 장미가 심어져있단다. 5월부터는 이곳에서 장미축제가 열리고 6월에 절정에 이른다고..
장미정원이야 우리나라에도 있고 별 특별할게 없다 싶지만
가족들과 얘기하며 거닐다가 사진찍기엔 좋은 듯
기념품 샾엔 장미에 관련된 잡다한 선물들을 판매한다.
포틀랜드엔 커피, 맥주, 와인, 음식 등 유명한 게 많지만 장미의 도시라고도 불린다고..
출출할 무렵 미니도너츠로 유명한 핍스에 들렸다.
주문과 동시에 만들어주는 한 입에 쏙~ 따끈따끈한 도너츠^^ 이 집에선 커피말고 Chai Latte 를 마셔야 한다고.. 차이라떼 종류도 여러가지 --
세금없는 도시 포틀랜드에서 가족 모두 지름신 내려도 되는 가게~~ 나이키 팩토리 스토어: Clearance로 판매되는 신발들은 50%~70% 까지 싼 것들도 있고 신제품들은 정가였지만 어쨌든 세금이 빠지니 다른 곳보다는 저렴한 편이었다.
@라이프롱 잉글리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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