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tchet 은 작가 게리 폴슨의 1988년 뉴베리 아너 수상작으로 Hatchet 시리즈의 첫번째 소설이다.
장르 : 청소년 문학, 모험
권장학년: 5학년~8학년
출판연도: 1987년 9월
출판사: Bradbury Press
총 페이지수: 195 페이지
ISBN: ISBN 0-02-770130-1
주제: 생존의식, 불굴의 의지, 인내
작가
Gary James Paulsen (born May 17, 1939) 은 미국 미네소타 주 태생으로 200권 이상의 책과 200 개 이상의 잡지기사와 단편, 희곡 등을 써 온 청소년 문학 작가이다. 뉴베리 아너상을 세 번 수상(1984년 Dogsong, 1990년 The Winter Room)하고 1997년 미국 도서관 협회에서 평생 청소년을 위해 작품을 써 공헌한 작가로 Margaret A. Edwards 상을 수상했다.
줄거리
브라이언은 이혼한 부모를 둔 13세 소년으로 여름에 캐나다 북부 유전에서 일하고 있는 아버지를 방문하기위해 Cessna 406 경비행기를 타고 가다 조종사가 갑작스런 심장마비로 죽는다. 브라이언은 대신 비행기를 착륙시키려 애쓰나 숲 속의 한 호수에 불시착하게 되고 비행기에 오르기 전 엄마로부터 선물받은 손도끼로 살아남기위해 힘쓴다. 여름내내 브라이언은 끝도 없는 숲 속에서 손도끼만 가지고 은신처를 찾고 불지피는 법, 토끼, 새, 물고기, 과일 같은 음식을 찾아 먹는 법 등을 터득했다. 또한 그는 곰, 스컹크, 사슴, 호저, 늑대 등과 같은 동물들의 위협을 견뎌내며 마침내 활과 화살, 물고기 작살 등 사냥도구들을 만들수도 있었다. 혼자 생존하는 동안 브라이언은 집 생각과 아빠를 배신한 엄마에 대한 씁쓸한 기억 등으로 괴로워한다. 갑자기 토네이도가 왔을 때 호숫가 앞으로 부서진 비행기 꼬리를 발견한다. 브라이언은 뗏목을 만들어 비행기 꼬리 안으로 들어가나 호수에 손도끼를 떨어뜨린다. 다행히도 비행기 안에서 비상식량, 비상송신기, 그리고 22구경 권총이 든 구명장비를 찾게 된다. 브라이언은 조작방법을 모르는 비상송신기를 던져버렸으나 천만다행으로 조난호출 신호를 들은 지나가던 비행기에 의해 구출된다.
Character Analysis
Brian Robeson
13세의 주인공 소년, 부모님의 이혼으로 정신적인 고통을 가지고 숲 속에서 홀로 살아남은 경험을 하게 된다. 54일 동안의 실종 기간 중 그는 더욱 성숙하고, 인내심 많은 청년으로 성장한다. 위험한 섬에서 목숨을 부지하기 힘든 경험을 했을텐데도 불구하고 오히려 비행기 사고가 나기 전보다 그는 훨씬 훌륭한 사람이 된다. 이로써 주인공은 독자들에게 한 인간이 희망을 잃지않고 적응하고 성장하려고 배우는 과정이 얼마나 중요하고 또한 얼마나 그를 성장시키는 지 인생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The Pilot
조종사는 이야기 속에 잠깐 등장하지만 브라이언으로 하여금 그를 죽음에서 구하게 함으로써 사람의 일생에 예기치 못한 순간을 상징한다. 그가 브라이언에게 비행기를 조종하는 방법을 보여주는 것으로 거의 그 소년의 수호천사가 된다. 후에 물고기에게 먹힌 해골과 그의 시신은 브라이언에게 그가 한 때 살아 숨쉬던 인간이었음을 기억하게 한다. 이는 새로운 사람이 된 브라이언이 이제 자기 자신보다 남들의 운명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Brian’s Parents
숲 속에서 생존 싸움을 할 때 브라이언의 마음 속에 항상 함께 한 그의 부모님들. 그의 아버지는 꿈 속에 나타나 불을 피우는 방법을 깨우쳐주었다. 이혼으로 인한 그의 아버지의 상처와 혼란 또한 브라이언의 의식 속에 존재하고 있다. 그는가장 절망적일 때 어머니가 얼마나 다정히 그를 "꼬마 스카우트" 라고 불러주었는지 생각했다. 하지만 엄마에 대한 대부분의 생각은 그가 어머니의 부정에 대해 알게 되었을 때의 원망과 증오로 가득 차 있었다. 54일이 넘어서야 그는 엄마를 용서하고 영원히 그 비밀을 지킬 수 있을 것이라 깨닫게 되는 성숙함을 갖게 된다.
수정이 북리뷰 동영상
@라이프롱 잉글리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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