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고등학교 생활1 [얼바인 생활] 마칭밴드 축제(Irvine Band Spectacular 2013) 초등학교 4학년 때 의무적으로 악기 수업을 위해 택한 바이올린을 하다 관악기 선택의 자유가 주어진 5학년 때 영무는 클라리넷으로 바꿨다. 중학교에 들어가 밴드부 일원으로 1년에 한 번 열리는 특별한 마칭밴드 축제에 참여했었다. 그렇게 2년 전 처음 Irvine Band Spectacular 행사에 참가한 게 엊그제 같은데 그 때 영감을 받았던 유니하이 고등학교 마칭밴드에 올해 조인했고 바라던대로 마칭밴드 축제에서 밴드부원으로 처음 공연을 했다. 까맣게 그을린 얼굴로 아직은 헐렁한 Uni High Marching Band 의 유니폼을 입고 쑥스러운 영무 고등학교의 마칭밴드는 본교의 공연부 소속이며 본교 소속 풋볼팀 경기에 같이 참여하여 연주를 한다. 얼바인 유니하이 고등학교는 마칭밴드 부원들을 8월 말부터.. 2013. 11.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