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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툰일기] The Cartoon Diary of Youngmoo- 포요모 13호

포요모 13호 과학실험실     This picture above is a laboratory in the future which I want to build and I would like to explain it to you. I completed drawing it on February 26, 2010.     I'll start with the first floor. As you can see, there is a room for the robots. They need to be trained so they can work for their owners. In the next room, you can see a ladder kind of thing in the middle. It is like an..

카테고리 없음 2010.03.11

[라이프롱잉글리쉬] 유치원, 초등 1학년 영어책 읽기 권장도서(3): Kindergarten & 1st Grade Books

한국에서 영어 전문 서점에 가서 보면, 정말이지 어디서부터 어떻게 골라서 우리 아이에게 맞는 책을 읽혀야 하는지 막막할 따름이다. 영어강사를 오랜 동안 해왔던 쥔장도 주로 유명작가, 글자 수, 그림, 주제 등을 보고 선택해서 아이들에게 읽혀보았지만, 10권중 한 권은 아이가 한 번 보고 내던져서 책장에 자리만 차지하고 있는 책이 있기 마련이었다. 어릴 때부터 독서란 한글이고 영어고 간에 읽을 수만 있다면 많이 읽게 할수록 좋을텐데, 아무 책이나 닥치는 대로 또는 무조건 전집을 갖다 놓을 게 아니라, 자신의 아이의 나이와 수준에 맞추고 성향이나 기호를 고려하면서 다양한 주제에 노출시켜야 할 것이다. 이곳 캘리포니아 얼바인에 와서 공립도서관에서 연령별로 권장 및 추천 도서 목록을 보니 일종의 가이드가 생겨 ..

카테고리 없음 2010.03.08

[라이프롱잉글리쉬] 'James and the Giant Peach' 북리뷰

쥔장 Sherry가 초등학생들을 가르치던 정상어학원에서 가장 즐겼던 시간은 Reading 시간이다. 5학년 쯤 되면 200페이지가 넘는 Chapter Book을 네 부분으로 나누어 한 번에 50페이지 정도의 분량을 읽고, 읽은 부분의 내용을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분석하고 내 것으로 만들어 버리는 과정 중에 학생들이 단순한 흥미 이상인 문학의 필수요소인 Reading Skills을 배우고 장르, 주제, 배경, 플롯 등을 Speaking으로 끌어내며 Discussion까지 해볼 수 있다. 이 후, 집에서는 그날 읽은 내용에 관해 간단히 Summary 나 Report 를 쓰든지, 주제에 관해 Essay를 써보는 등 Writing 으로까지 연결하여 언어의 완성을 맛볼 수 있는 아주 역동적인 수업방식이다.이제 내..

카테고리 없음 2010.03.02

[라이프롱잉글리쉬] 유아 3~5세 영어책 읽기 권장도서(2) Pre-school Books

한국에서 영어 전문 서점에 가서 보면, 정말이지 어디서부터 어떻게 골라서 우리 아이에게 맞는 책을 읽혀야 하는지 막막할 따름이다. 영어강사를 오랜 동안 해왔던 쥔장도 주로 유명작가, 글자 수, 그림, 주제 등을 보고 선택해서 아이들에게 읽혀보았지만, 10권중 한 권은 아이가 한 번 보고 내던져서 책장에 자리만 차지하고 있는 책이 있기 마련이었다. 어릴 때부터 독서란 한글이고 영어고 간에 읽을 수만 있다면 많이 읽게 할수록 좋을텐데, 아무 책이나 닥치는 대로 또는 무조건 전집을 갖다 놓을 게 아니라, 자신의 아이의 나이와 수준에 맞추고 성향이나 기호를 고려하면서 다양한 주제에 노출시켜야 할 것이다. 이곳 캘리포니아 얼바인에 와서 공립도서관에서 연령별로 권장 및 추천 도서 목록을 보니 일종의 가이드가 생겨 ..

카테고리 없음 2010.02.18

[얼바인의 이우연] 샌프란시스코 여행기(3) A trip to San Francisco (Downtown)

몬터레이, 카멜의 멋진 해변을 뒤로 하고 보슬보슬 내리는 빗 속에 절벽아래 시커먼 바다밖에 안보이는 해안 고속도로로 한 2시간 가량 달리니 저녁 무렵의 San Francisco 의 화려한 불빛이 우릴 반겼다. 이튿날 호텔에서 free continental breakfast 를 가볍게 먹고 Fisherman's Wharf 를 향하여 10분간 걸었다. 아침 8시부터 나섰는데 회색빛 우울한 하늘이 한 두방울 뿌려대기 시작했다. 변덕스러운 쌘프란의 날씨를 이번에 제대로 경험해본다. 캘리포니아 서부의 샌프란시스코! 현재 약 80만의 인구로 미국인들이 가장 살고 싶어하는 아름다운 도시~콜럼버스의 신 대륙이 발견된 이후에 16세기에 유럽 탐험가들이 캘리포니아 연안을 항해했으나 골든 게이트(Golden Gate) 너머..

카테고리 없음 2010.02.17

[얼바인의 이우연] 샌프란시스코 여행기(2) 허스트 캐슬, 몬터레이, 카멜(Hearst Castle, Monterey, Carmel)

얼바인에서 출발, 솔뱅을 거쳐 점심먹고 허스트 캐슬에 도착하니 5시... 몬터레이 가는 길에 있으니 들르긴 했지만, 어느 백만장자가 100년전에 살았던 집 구경하기위해 여길 온다는 자체가 맘에 안들었었건만... 와서 보니 관광지로 정해놓고 두고두고 사람들이 몰려들어 구경할 만도하다. Visitor Center 에서 Castle 입구까지만도 한참~ 여기도 캐슬 투어를 하려면 투어버스 예약을 해야하는 지 몰랐다.  아쉬운대로, 갑자기 쏟아지는 빗 속에서 이 것때문에 일박을 할 순 없었다. 일단 왔으니 어떤 곳인지는 알고 싶어졌다.       Hearst Castle 앞엔 해변 - 이 지역을 보여주는 지도  서양에서도 옛날에 부자들은 풍수지리설에 입각해 집을 지었나보다Visitor Center 앞에서 투어버스..

카테고리 없음 2010.02.16

[얼바인의 이우연] 샌프란시스코 여행기(1) 솔뱅 - A trip to San Francisco (Solvang)

얼바인에서 샌프란시스코까지 올라가는 방법은 두 가지 : I-5 고속도로를 타고 쭉 가던가, 2시간마다 관광지에 들러 색다른 재미를 즐기며 가던가이다.쥔장네 가족은 올때는 바로 오더라고 갈때는 이 소도시들에 들러 이것 저것 보면서 가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후자를 택했다.크리스마스를 막 지내고 3박 4일 일정으로 집을 나선 우리는 얼바인에서 출발하여, 솔뱅 → 허스트 캐슬 → 몬터레이를 거쳐 하루 묵고 카멜에 들른 후, 이튿날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할 예정이었다.얼바인에서 I-5 N 를 타고 101 N로 2시간 반을 올라가니 솔뱅이 나왔다. 솔뱅은 덴마크 어로 '화창한 들판'이라는 뜻이며, 캘리포니아에 있는 덴마크 마을이다. 1911년 전 스페인령 허가된 땅에 덴마크 이민자들이 정착하면서 생긴 도시인데..

카테고리 없음 2010.02.08

[라이프롱잉글리쉬] 유아 1세~3세 영어동화 권장도서(1) Toddler Books

한국에서 영어 전문 서점에 가서 보면, 정말이지 어디서 부터 어떻게 골라서 우리 아이에게 맞는 책을 읽혀야 하는지 막막할 따름이다. 영어강사를 오랜동안 해왔던 쥔장도 주로 유명작가, 글자 수, 그림, 주제 등을 보고 선택해서 아이들에게 읽혀보았지만, 10권중 한 권은 아이가 한 번 보고 내던져서 책장에 자리만 차지하고 있는 책이 있기 마련이었다.어릴 때부터 독서란 한글이고 영어고 간에 읽을 수만 있다면 많이 읽게 할 수록 좋을텐데, 아무 책이나 닥치는 대로 또는 무조건 전집을 갖다 놓을 게 아니라, 자신의 아이의 나이와 수준에 맞추고 성향이나 기호를 고려하면서 다양한 주제에 노출시켜야 할 것이다. 이곳 캘리포니아 얼바인에 와서 공립도서관에서 연령별로 권장 및 추천 도서 목록을 보니 일종의 가이드가 생겨 ..

카테고리 없음 2010.02.04

얼바인의 이우연: 미국 초등학교 오케스트라 콘서트 (University Park Elementary Orchestra - Winter Concert)

1.  2.                                                                        3. 음악 선생님 말씀대로, 세 달 전, 악기 가방 뚜껑을 열고 닫는 법 겨우 배운 아이들이 이렇게 버젖이 어우러져 멋진 하나의 화음을 내고 있으니 정말 놀랍기 그지 없었다. 영무도 동급생들과 부모, 친지, 이웃이 보는 가운데 열렬한 박수를 받으며 공연을 하고 나니 무척 뿌듯해 한다. 다음 3개월은 더욱 더 열심히 연마해서 Spring Concert 를 멋지게 시청에서 열 예정이라고 하니 기대가 이만저만 되는게 아니다.@라이프롱잉글리시

카테고리 없음 2010.01.30

[얼바인의 이우연] 나이아가라 폭포 (Niagara Falls)

쥔장 sherry 가족의 2009년 여름 동부여행 일정은, 워싱턴 디씨 4박 5일, 뉴욕 3박 4일, 나이아가라 폭포 1박 2일 이었다. 이 용감한 엄마 아빠가 평소에는 별로 걷지도 않는 7살, 9살 아이들을 데리고 8월 땡볕에 9박 10일을 렌트카 없이 세가지 다른 도시로 여행한다는 것은 생각했던 것 보다 쉽지 않았다. 뉴욕에 도착하자마자 아침에 일어나니 수정이의 눈에 다래끼가 난 걸 보고 아차! 싶었던 것이다.게다가 double-confirm을 하지 않고 expedia.com에 클릭 한 번으로 세 군데 호텔과 비행기 표  예약을 한 겁없는 엄마때문에 (나이아가라 행 비행기 예약 날짜를 잘못함) 비행기로 뉴욕에서 나이아가라까지 1시간이면 갈 거리를 9시간 걸려 버스로 왔으니, 정말 사서 고생을 시킨 셈..

카테고리 없음 2010.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