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관광에서 우리의 첫 출발지는 Pike Place Market~ 이 곳은 해마다 천만명이 찾는 시애틀 도심에 있는 재래시장이라고 한다.
-주소: 85 Pike Street, Room 500
Seattle, WA 98101-홈페이지☞ http://pikeplacemarket.org/directions-parking
우리 사는 얼바인은 나시를 입어도 더운 6월 둘째주인데도 시애틀은 흐리고 쌀쌀했다. 길거리 주차 자리가 있을까 해서 뱅글뱅글 돌았지만 주차가 어려워 결국 근처 public parking 에 했다.
평일인데도 세계적인 관광지답게 발딛을 틈이 없었다.
예상했던대로 제철을 맞았다는 킹크랩과 던지니스 게도 보이고~
각종 해산물이 얼음 위에 덮인 이 가게는 직원들끼리 생선을 던지며 진열하는 걸로 유명세를 톡톡이 본다고..
여기서 제일 인기있는 해물은 SeaBass, 랍스터, 연어, 던지니스 게, 점보 새우, 킹크랩 이라네요. 구입한 해산물을 이틀동안 끄떡없이 포장을 해준다고 광고하고 있는데 사실일지..
길게 선 줄 뭔가 봤더니 도너츠 가게~ 미국사람들 만년 간식
큼직하고 화려한 색색의 꽃들부터
야구공보다 큰 코끼리 마늘 ^^
각종 세공품, 기념품들까지 사람들 틈에 밀려 정신없이 구경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 건너편에 위치한 뉴욕과 시애틀 두 군데 있다는 비처스 수제 치즈 전문점~ '비처스 핸드드메이드 치즈' 그 유명하다는 맥&치즈를 먹었어야 하는데 두시간 시장구경 통에 몇 번 시도를 했지만 도저히 끝이 보이지 않는 줄때문에 포기ㅠ.ㅠ
우리가 꽂힌 곳은 수제 파스타 집...
요즘 대세인 건강 야채칩- Beets를 그대로 구운 칩
아점으로 먹은 클램차우더(조개스프)~ 앉을 곳이 없어 사진을 못찍음..
이 돼지의 코를 만져야 돈복이 온다는 ㅎㅎ
시장 뒷편으로 보이는 아쿠아리움 간판~ 가파른 계단을 내려가 가보기로 했다.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 시장뿐 아니라 주변의 맛집들에도 여기저기 줄 선 사람들로 북적북적 ~ 시애틀의 명물과 사람구경 동시에 할 수 있는 사람사는 맛 나는 핫 플레이스! 맞다~
@라이프롱 잉글리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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